한미 외교차관이 오늘(10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 10차 전략대화를 갖습니다.

외교부는 "박윤주 제1차관이 방한 중인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과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간 비자 문제, 북한 현안, 동맹 현대화를 포함한 안보 관련 이슈 등 한미관계에 대한 전반적인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후커 미 국무부 차관은 트럼프1기 당시 대북 협상을 맡았던 인물로, 이번 방한 계기 북미 접촉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도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민아(goldmin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