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뉴스1번지

■ 진행 : 박진형 앵커

■ 대담 : 신성범 국회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앵커]

북중러 3국이 한 달여 만에 평양으로 무대를 바 꿔 다시 한 번 연대를 과시하는 가운데 이달 말로 예정된 경주 에이팩이 북미 대화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정원의 대북 정보력 중요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 초대석에서는 신성범 국회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을 모시고 향후 대북 관계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신성범 / 국회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안녕하세요.

[앵커]

네, 북한이 오늘 당 창건 80주년을 맞이해서 열병식을 선보일 거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세 나라가 또 한 번 모이네요. 어떻게 봐야 됩니까?

[신성범 / 국회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니까 지난 한 달 전에 천안문 성루에서 3명의 지도자가 뭐 이렇게 앉았고 이번에는 이제 중국과 러시아가 넘버 투들을 다 서열 넘버 투들을 보낸 거예요.

[앵커]

그렇죠.

[신성범 / 국회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뭐 지금 아시는 대로 중국에서는 리창 국무원 총리이기도 하지만 중국 공산당의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에요. 그럼 이게 7명 중에 한 명이란 말이에요. 서열이 2위예요, 2위. 시진핑 주석에서 2위고. 또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는 뭐 국가안보위원회 부의장 의장은 블라디미르 푸틴이니까 넘버 투고 중요한 건 사실은 통합 러시아당 아니라 당 의장이에요.

그러니까 이른바 넘버 투예요, 진짜. 그러니까 중국과 러시아의 넘버 투들이 다 평양에 왔다. 초청을 받아서 하는 게 중요한 거죠. 그러니까 10년 전 2015년도에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 행사 때는 중국에서 류윈산이라고 정치국 상무위원이긴 했지만 마지막 5위였단 말이에요. 그때는 5위가 왔고 러시아는 대표단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두 나라 모두 넘버 투를 보냈다. 무게에 비중이 있고 아주 그 높은 고위급들을 보냈다는 건 그만큼 북한과 러시아 북한과 중국은 굉장히 밀접해지는 계기는 마련된 것만은 분명한 거예요. 그리고 김정은 입장에서도 북한이 인민들에게 적어도 중국과 러시아에서 나를 대접한다. 우리나라가 이 정도 국가적 위치가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을 과시하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죠. 유심히 봐야 될 것은 그런데 과연 북중러가 한 개의 동맹이냐는 대해서는 이견이 많아요. 왜냐하면 중국 입장에서는 북중러 3국이 너무 밀접할 경우에 동맹이 되면 한미일 동맹을 더 강화시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미국과 경쟁을 해야 되는 이 두려움이 있는 거예요. 굉장히 압박을 많이 느낀다고요. 그래서 부담이 되기 때문에 상호 북한과 중국, 북한과 러시아는 이렇게 굉장히 친해 보이지만 삼국 이른바 삼국 동맹으로 가기는 힘든 이런 구조를 갖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시진핑이 보면은 평양에는 넘버 투인 총리를 보내고 본인이 이십 며칠 내에는 오는 거 아닙니까, 경주에 오는 것 본인은. 나름 이렇게 좀 시진핑이 구사를 하고 있다. 북한에 대해서도 동시에 우리 대한민국에 대해서도 시진핑 입장에서는 뭐라 그럴까? 너무 미국이나 일본 쪽으로 붙는 것을 좀 견제하는 그런 전략적 접근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보여져요.

[앵커]

네, 설명은 해 주셨지만 즉 원래는 방북하겠다라는 예상이 나왔지만 하지 않은 이유는 이런 삼국의 공고함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

[신성범 / 국회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그렇죠. 그러니까 이렇게 이렇게 되면 한미일 동맹이 강화되면 꼭 미국과 경쟁하는 국면이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적어도 시진핑 주석의 입장에서는 본인이 평양 가는 것보다는 경주를 선택한 거고 경주에 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우리 박근혜 대통령 전 대통령 시절인가? 그때 아마 왔을 거예요, 한번 시진핑이. 그러니까 십 몇 년 만에 오는 거니까 굉장히 의미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오히려 무게 중심은 대한민국 남한 경주에 두고 있는 것 아닌가 저는 이렇게 좀 더 선의적으로 해석하고 싶어요.

[앵커]

네, 어제 이제 전야제에서도 김정은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이 연설을 했는데 아마 오늘 열병식에도 연설을 하겠죠. 어떤 얘기가 나올까요?

[신성범 / 국회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무슨 열병식이니까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분열하고 군 부대를 사열하는 것이니까 연설할지 모르겠는데 연설에 제가 앞서 능라도 경기장에 있었던 그 연설을 보니까 굉장히 재미있는 대목이 많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풍요롭고 아름다운...

[앵커]

사회주의 낙원.

[신성범 / 국회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사회주의 낙원을 우리가 만들겠다. 또 하나 대목이 이런 대목이 있어요. 이렇게 지금과 같은 기술로 몇 해 동안 잘 투쟁하면 우리 손으로 우리 생활을 눈에 띄게 개변할 수 있다. 우리가 잘 잘 버티고 있다. 지금 식으로만 해주면 좋아진다는 대목 하나 눈에 띄었고 또 하나는 90년대에 세계적인 대정치 동란이라는 표현을 써요. 그러니까 90년대에 뭐가 일어났어요? 소련이 붕괴되고 이렇게 했지만 우리는 사상과 제도를 고수해야 했고. 그러니까 노동당 창건 이후 80년 동안 적어도 우리 당이 노선상 착오나 오류가 없었다. 중국 공산당이나 소련 공산당은 오류를 저질렀는지 몰라도 적어도 우리 조선노동당은 오류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더라고요. 이게 재미있는 대목이기도 하고 또 하나는 그러면서도 왜 할아버지 김일성이라든지 아버지 김정일 언급 안 하고 주체 사상이 이야기를 별로 안 하더라고요. 그 없잖아요. 그런 대목은 좀 사상적으로 어떻게 평가를 해야 될지 저는 뭐 전문가가 아니니까 모르겠고 다만 또 하나는 그러면서도 뭐라 그럴까? 이런 남한과 우리나라와 미국을 왜 옛날에 위협했던 그런 의조 있잖아요. 그러니까 우리 핵이 이렇게 많이 있다. 가만두지 않겠다. 한미를 자극할 만한 이런 직접적인 핵 위협을 안 하고 있더라 하는 제법 눈에 띄었어요, 사실.

[앵커]

네, 이렇게 말씀하신 것처럼 직접적으로 위협하지 않은 의미는 혹시나 모르게 이 에이펙 정상회의 때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오면 만날 가능성을 염두에 한 겁니까?

[신성범 / 국회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지금 경주나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한국에서 만날 가능성은 제로죠, 지금 다 없어진 거니까. 이 트럼프의 동선을 보더라도 지금 들리는 바로는 2박 3일 동안 일본에 있다가 29일 날 와서 거의 12시간 정도 체류하다가 당일치기로 간다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만날 수 없는 거예요. 오히려 지금 트럼프 생각에는 중요한 것은 경주에서 시진핑을 만나는 게 더 중요하고 그다음은 아마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남, 이 정도 두기 때문에 사실은 김정은과 회담 가능성은 지금은 없는 거죠. 다만 김정은 입장에서는 좀 모든 것을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는 대목은 좀 눈에 보여요.

나중을 위해서겠죠.

[앵커]

그렇죠. 이제 북미 대화에 대해서 이제 얘기도 해 봐야 될 텐데 북한은 우리 정부 일단은 아무래도 배제하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거죠?

[신성범 / 국회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그렇죠.

[앵커]

그런데 문제는 그렇다면 그 와중에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국정원에서 대북 정보력은 계속 유지를 해야 되는데 현재는 어떤 어느 정도 수준입니까?

[신성범 / 국회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우리 국가정보원의 대북 정보 수집 분석 능력을 말하실 텐데 이건 뭐 사실 제가 알아도 말씀 못 드리는 거고 왜냐하면 이게 예를 들어서 북한의 지도부에 가까운 곳에 동향을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느냐는 질문은 설사 이재명 대통령이 이종석 국정원장한테 할 수도 없는 거고 설마 하더라도 이종석 원장도 모를 가능성이 있고 그거는 부하 직원한테도 물어볼 수 없는 그 바로 정보의 소스가 원이 밝혀지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데 다만 이거 하나 제가 정보위원장을 하니까 확실한 것은 북한에 관한 정보는 모든 세계 정보기관 CIA나 영국 MI6나 모사드나 전부 다 국정원에 많이 의존을 해요. 적어도 그러니까 한반도에서 북한을 가장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뛰어나다라고 하는 것은 적어도 국가정보원 한국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이 적어도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동향에 관한 가장 많이 알고 있다는 점은 인정받고 있는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를 들어서 이제 앵커께서 뭘 모사드나 CIA의 비밀 첩보 작전 이런 걸 염두에 많이 두잖아요. 그런 능력은 모르겠어요. 저는 뭐 그런 능력은 결국은 시간하고 돈이에요. 그 사실은 그 정보를 정보망을 부식하고 첩보망을 돌리고 공작하는 것은 시간과 돈일 터인데 우리 국정원이 그 정도 능력은 없는 걸로 보여져요. 그러니까 오히려 CIA나 모사드 같은 신출귀몰하는 것은 다 사실은 장기간에 돈과 사람이 많이 투여된 장기 공작의 결과다라고 봐야 돼요.

[앵커]

알겠습니다. 또 하나 궁금한 것은 딸 김주애가 과연 후계자냐라는 부분이잖아요. 왜냐하면 뭐 아들 얘기도 몇 번 나오기도 했기 때문에 그리고 또 지난번 9월 베이징에도 함께 갔던 모습이 보였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 열병식에 나올지에 대한 관심도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예상하시는지?

[신성범 / 국회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저도 궁금해서 국정원에 좀 여쭤봤더니만 물어봤어요, 제가 좀 나오기 전에. 출연하기 전에 그랬더만 지금 김주애가 중국에서 돌아오고 나서 약 35일 정도 거의 공개 활동이 없다는 거예요. 공개 활동이 없다는 거예요. 그리고 다만 이번에 이제 어제 오늘 있었던 행사에도 예를 들어서 러시아 예술단 문화 행사 같은 경우는 부인이나 이 리설주 씨나 김주애를 데리고 나갈 만한데 김주애는 둘 다 안 보이는 거예요. 그 대신에 뭐 예를 들어서 김여정이라 여동생 김여정이라든지 최선희 외교상 부장이 보였다고 그래요. 이런 거 봐서는 아마 이번 열병식 내지는 80주년 당 행사에는 김주애가 나타나지 않을 거라고 보는 시각이 많아요.

[앵커]

알겠습니다. 이제 국정감사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월요일부터 시작하는데 그 전에 이제 연휴 때 민심 청취 좀 해보셨을 거 아닙니까. 분위기 어땠습니까?

[신성범 / 국회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저도 이제 전통시장에 우리 지역구가 많으니까 4개 군이 되다 보니까 다 많이 다녀봤는데 정말 먹고 살기 힘들다는 표현을 굉장히 진하게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뭐 25만 원 준 거 아껴 놨다가 이제 추석 장날에 와서 쓰는 거고 하는 건데 생각보다 이른바 민생,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부담을 굉장히 많이 좀 느끼고 있더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고 또 하나는 이런 데 정치가 여야를 막론하고 하는 말씀이에요. 그러니까 왜 뭐라 그럴까 권력 다툼, 그분들 당쟁에 몰두하고 있는 것처럼 하냐는 질타가 많았어요. 특히나 저는 또 우리 지역도 지역이고 제가 야당이다 보니까 여당 그러니까 현재 민주당 정부 정권 이재명 정부가 왜 과거 문제를 이렇게 많이 들고 하느냐, 우리 경상도 표현으로 쏘를 판다, 한쪽만 너무 계속 물고 늘어진다 이런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를 비판적 시각이 좀 많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여기 이렇게 이제 여당과 정부가 독주하고 일방 독주하는데 야당은 뭐 하고 있냐는 질타도 물론 많았고 저는 종합적으로 국가적 과제랄까, 나라가 이렇게 힘들고 한데 국민의 삶이 정치권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는 그 대목은 분명해 보였어요. 그거는 아주 질타가 많았어요, 진짜.

[앵커]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니까 그 부분이 아마 예능 출연을 가지고도 계속 싸웠잖아요. 이제 그 부분이 과연 추석 민심이 이런데 그걸로 싸울 때냐라는 얘기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신성범 / 국회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그 문제도 그래요. 그 예를 들어서 대통령이라는 직위 자체가 여러 측면이 있고 사실은 뭐 무슨 불이 났건 뭐건 간에 24시간 달라붙어서 대통령이 뭘 한다고 되는 시대는 지났단 말이에요. 다만 그걸 인정하면서도 뭐냐 하면 저는 업보라는 표현을 쓰는데 지금 정부 분들이 야당 때 뭐 이제 뭐 예를 들어서 이명박, 박근혜 정시에 몇 시간이 어땠냐는 문제를 수없이 제기했잖아요. 라면 먹는 것도 문제가 됐던 거 아니에요, 사실은. 이러다 보니까 나는 업보라고 업보라고 생각해요.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면서 저는 뭐 대통령이 예능 나가고 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대통령이 여러 가지 롤이 있는 건데 저는 가능하다고 봐요. 너무 지나치게 정쟁화되는 것도 좀 웃기는 작은 지엽적인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본격 국감이 시작되면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에서도 국감이 되잖아요. 이번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국감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뭡니까?

[신성범 / 국회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정보위원회가 비공개 회의가 많다 보니까 국가 대상인 국가정보원 국군방첩사령부 또 무슨 국방정보본부 뭐 이렇게, 이렇게 다 경찰청 많은데 저희들은 이제 일반 상임위 국감을 다 끝나고 나서 10월 달에 다 끝내고 11월 달에 해요. 하는데 아무래도 북한에 대한 아까도 말씀하셨던 대비 태세 이런 게 주가 될 터이고 또 하나는 지금 사회적으로도 많은 해킹 사건 사이버 보안 문제가 많았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지금 보면 조직적으로 보면 국정원이 사실은 사이버 안보에 축이 돼야 돼요, 논리적으로라도. 기구로 돼 있어요. 국가사이버안보센터 국사센터라고 국사단, 국가사이버안보단이 돼 있는데 이게 잘 안 되고 있다고, 왜? 다른 정부 기관 이런 데서 국정원이 와서 개입하는 걸 싫어하고 법적 근거가 약하다고 주장하고 있어서 이런 문제를 좀 저는 따져보려고 그래요.

[앵커]

네, 또 과방위도 맡고 계시니까 역시나 해킹 문제가 가장 큰 이슈가 될 텐데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국정원이 그 부분을 중심을 잡으면 좋겠지만 민간단체에서도 대책이 필요한 거 아닙니까?

[신성범 / 국회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그러니까 SKT해킹 됐고 또 KT나왔고 롯데카드 나왔고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과방 상임위에서 문제가 많이 됐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그래서 이게 과연 그런 일반 사업자들이 과연 예산을 얼마나 투입해서 이런 씨큐리티 사이버 안보에 대해서 기능에 대해서 보안에 대해서 투자를 해왔느냐, 조직은 제대로 됐느냐, 너무 돈벌이에만 앞장선다거나 등한시 한 것 아니냐, 이런 문제점을 따져 봐야 되죠. 제가 볼 때는 과방위 국감에서도 그 부분은 계속 문제가 될 거예요.

[앵커]

그렇군요. 또 이제 증인 둘러싸고도 아주 팽팽합니다. 이 국정감사 항상 뭐 증인 부르네, 안 부르네, 얘기는 여야가 많이 나왔는데 일단 국정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국회 법사위가 하는데 대법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는 거 그리고 만약에 그거 안 나오면 동행명령장 발부하겠다라고 여당이 얘기하는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신성범 / 국회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아니 박 앵커도 현지 현장 취재 기자를 해 봤으니까 대법원장은 어떻게 되냐면 보통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가 법사위가 대법원이나 가서 이제 국정감사를 한다? 그러면 증인 선서를 누가 합디까? 법원행정처장이 한다고. 법원행정처장이 왜? 대법원장의 명을 받아서 행정적인 절차를 잘 알기 때문에 법원행정처장이 와서 증인선서하고 다 대법원장은 뭐냐? 앞에 짤막하게 인사하고 의원들이 주시는 고견을 잘 반영하겠습니다고 이석해도 좋습니까, 이석하세요라고 먼저 해요. 법사위원장이 그럼 이석하고 대법원장은 증인 채택이 지금 안 됐던 거예요, 지금까지. 왜? 관행이었어요. 그런데 지금 이제 민주당은 뭐를 주장하는 거냐, 증인 선서하고 증인 일반 증인으로 채택하자는 거예요, 하겠다. 그렇게 되면 증인 선수하고 위증의 벌을 받겠다고 그러고 안 나오면 동행영장을 발부했다는 건데 이게 온 국민이 아는 이유가 왜 대법원장을 여당에서 저렇게 물고 늘어지느냐? 이재명 당시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데 대한 불만의 표시란 말이에요, 지귀연 판사도 마찬가지고. 이런 거니까 이거는 사실은 그걸 따지겠다는 거니까 국정감사법에 안 맞아요. 왜냐하면 재판에 개입하면 안 되거든. 그런데 그걸 하겠다는 거니까 무리한 거예요. 이리 할 필요도 없는 거예요. 차라리 그러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마음에 안 들면 사실은 탄핵을 하는 게 맞는 거예요, 탄핵 발의를. 그렇잖아요. 헌법 65조 보면 대통령 국무총리 다 법관도 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하는데 그건 안 하고 증인으로 불러.. 제가 대법원장이라면 안 나와요. 동행명령장 발부되고 안 되고 나중에 이야기고 나오는 순간 삼권분립이 위배되는데 그 전례를 만들어 놓으면 어떻게 뭐가 되겠어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무리한 거다. 이것은 정말 그 마음에 안 드는 판결 내리는 판사와 대법관도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가 혼낼 수 있다는 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보여져요.

[앵커]

알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 초대석은 신성범 국회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신성범 / 국회 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

감사합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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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