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한 장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손으로 직접 쓴 편지

"선물처럼 아기 천사가 태어났습니다”

"아기가 시도 때도 없이 울곤 합니다.

늦은 시간에 시끄럽더라도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웃들의 빼곡한

축하·격려로 되돌아와

"아기 울음 소리가 귀한 요즘이에요"

"우리 모두 울며 자랐습니다!!"

"17층 사는 사람인데요 괜찮아요"

귀여운 스티커도 붙여주고

"공주님인가요, 왕자님인가요?” 질문에

"공주님입니다" 답변 달리자

"곤듀님 마음껏 울어요" 귀여운 격려글까지

짧은 메시지 한 줄 한 줄이 모여

종이 한가득 채워진 따뜻한 마음

누리꾼들도 한목소리로 온기 전해

"남들 배려하는 부모님 두셨으니 애기도 바르게 잘 자랄 것 같아요” (댓글)

“기저귀 한 박스 문고리에 걸어두고 싶습니다”

“엄청 귀한아기입니다. 서로서로 이해하면서 같이 키웁시다”

이웃 사랑 듬뿍 받은 공주님

건강하게 잘 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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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정(ane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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