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인 LAFC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서부 콘퍼런스 1위 가능성이 사라졌습니다.

LAFC는 우리시간으로 오늘(13일) 치러진 오스틴과 원정 경기에서 0대 1로 지며 6연승 행진을 종료했습니다.

A매치 일정으로 팀 공격의 핵심 손흥민과 부앙가가 빠진 LAFC는 90분 동안 슈팅 5개를 기록하는 데 그치며 득점 없이 패했습니다.

잔여 시즌 한 경기만 남겨둔 LAFC는 이 패배로 서부 콘퍼런스 1위 밴쿠버와 승점 4점 차로 벌어져 역전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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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