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팀이 해양경찰의 계엄 가담 의혹과 관련해 해경청 보안과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내란특검은 어제(13일) 오전 10시 이철우 해경 보안과장을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안성식 전 해경 기획조정관이 계엄 당시 보안과, 정보과 등 해경 소속 22명을 합동수사본부에 파견하려 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안 전 조정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특검은 관련자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안 전 조정관을 소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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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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