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사설 카지노 지옥 같았다"…임윤찬의 고백 뒤늦게 회자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사설 카지노 생활에 대해 "지옥 같았다"라고 회고한 외국 인터뷰가 뒤늦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임윤찬은 올해 8월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 '라레푸블리카'와 인터뷰에서 사설 카지노에서 겪은 성장기 상처를 고백했습니다.
임윤찬은 해외 생활에도 사설 카지노이 그립지 않다며, 학창 시절은 너무 고통스러웠고 "지옥에 있는 것 같아 죽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유로는 사설 카지노의 과도한 경쟁 풍토를 꼽았습니다.
임윤찬은 "사설 카지노 경쟁이 심하고 그 때문에 다른 사람을 해치기도 한다"라며 현재는 공연이 있을 때만 한국에 돌아간다고 덧붙였습니다.
▶ 진천군 축제 집단 식중독…"살모넬라균 검출"
지난달 충북 진천의 생거진천문화축제장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태와 관련해 증세를 보인 10여명의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살모넬라균은 흔한 세균성 식중독균으로, 주로 가열이 덜 된 식자재에서 발견됩니다.
진천군 등에 따르면 식중독 증상을 보인 인원은 219명이며 이 가운데 50여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번 식중독 사태는 특정 면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행사장에서 발생했는데, 제공된 음식 가운데 어떤 것이 문제를 일으켰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내일부터 독감·코로나 예방접종…“65세 이상 무료”
질병관리청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독감과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이 내일(15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75세 이상은 내일(15일)부터, 70세 이상 74세 이하는 20일부터, 65세 이상 69세 이하는 22일부터 두 백신을 모두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고위험군인 면역 저하자와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코로나19 예방접종도 내일(15일)부터 시작됩니다.
주소지와 관계 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 “10월에도 열대야”…제주도 서귀포 79일째
제주 남부 해안에서 추석 연휴가 지난 10월 중순에도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어제(13일) 밤부터 오늘(14일) 아침 사이 서귀포 남부지역의 최저기온은 25.7도로, 열대야 기준을 넘었습니다.
올여름 제주지역 열대야 일수는 서귀포 79일, 제주 73일, 고산 53일, 성산 47일로, 서귀포와 고산은 관측 이래 가장 많은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17일 이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열대야 현상은 사라지고,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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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 "사설 카지노 지옥 같았다"…임윤찬의 고백 뒤늦게 회자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사설 카지노 생활에 대해 "지옥 같았다"라고 회고한 외국 인터뷰가 뒤늦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임윤찬은 올해 8월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 '라레푸블리카'와 인터뷰에서 사설 카지노에서 겪은 성장기 상처를 고백했습니다.
임윤찬은 해외 생활에도 사설 카지노이 그립지 않다며, 학창 시절은 너무 고통스러웠고 "지옥에 있는 것 같아 죽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유로는 사설 카지노의 과도한 경쟁 풍토를 꼽았습니다.
임윤찬은 "사설 카지노 경쟁이 심하고 그 때문에 다른 사람을 해치기도 한다"라며 현재는 공연이 있을 때만 한국에 돌아간다고 덧붙였습니다.
▶ 진천군 축제 집단 식중독…"살모넬라균 검출"
지난달 충북 진천의 생거진천문화축제장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태와 관련해 증세를 보인 10여명의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살모넬라균은 흔한 세균성 식중독균으로, 주로 가열이 덜 된 식자재에서 발견됩니다.
진천군 등에 따르면 식중독 증상을 보인 인원은 219명이며 이 가운데 50여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번 식중독 사태는 특정 면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행사장에서 발생했는데, 제공된 음식 가운데 어떤 것이 문제를 일으켰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내일부터 독감·코로나 예방접종…“65세 이상 무료”
질병관리청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독감과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이 내일(15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75세 이상은 내일(15일)부터, 70세 이상 74세 이하는 20일부터, 65세 이상 69세 이하는 22일부터 두 백신을 모두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고위험군인 면역 저하자와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코로나19 예방접종도 내일(15일)부터 시작됩니다.
주소지와 관계 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 “10월에도 열대야”…제주도 서귀포 79일째
제주 남부 해안에서 추석 연휴가 지난 10월 중순에도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어제(13일) 밤부터 오늘(14일) 아침 사이 서귀포 남부지역의 최저기온은 25.7도로, 열대야 기준을 넘었습니다.
올여름 제주지역 열대야 일수는 서귀포 79일, 제주 73일, 고산 53일, 성산 47일로, 서귀포와 고산은 관측 이래 가장 많은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17일 이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열대야 현상은 사라지고,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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