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캄보디아 실종신고…李 "신속 송환"■

전국에서 우리 국민의 캄보디아 실종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사건에 연루된 한국인들을 신속하게 국내에 송환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코스피 장중 또 사상 최고치…삼성전자 신고가■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급등과 삼성전자 호실적에 힘입어 장중 3,646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삼성전자는 3분기 깜짝 실적 발표에 장중 9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살인미수' 5호선 방화범 1심 징역 12년■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의 60대 남성 피고인에게 징역 12년과 보호관찰 3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승객 480여 명이 탄 열차에 불을 질렀다며,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내란공모 혐의' 박성재 전 법무장관 구속기로■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행위의 공범으로 지목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박 전 장관은 법원에 출석하며 "법정에서 충실히 설명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국감 이틀째…'캄보디아 사태' 책임론 공방■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이틀째인 오늘 14개 상임위에서 국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야는 국감에 앞서 '캄보디아 사태' 책임을 두고 공방을 벌였는데,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범죄 대응 인력을 축소한 탓이라고 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안일하게 대응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캄보디아 #실종신고 #이재명정부 #코스피 #삼성전자 #살인미수 #방화범 #5호선 #박성재 #국정감사

연합온라인카지노 쿠폰 벳엔드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강(kimsoo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