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르는 데 대해, 정치권은 '네 탓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임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부패가 그 배경이라며 책임을 돌렸고, 국민의힘은 현 온라인카지노 처벌의 대응이 안이하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사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이 온라인카지노 처벌 공적개발원조, ODA 사업 예산은 대폭 늘린 반면, 국민 생명은 뒷전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범죄 대응 인력을 줄이고, 경찰 주재관 증원 요청도 외면했다는 겁니다.

<한정애/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그 사이에 온라인카지노 처벌에서 2023년 21건이었던 감금 신고는 2024년 221건으로, 10배 증가했습니다."

국가의 제1책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 것은 다름 아닌 윤석열 온라인카지노 처벌였다며 책임론을 거듭 부각했습니다.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의원(외교통일위원회 간사) "온라인카지노 처벌 내의 이런 한국인 대상 범죄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사실상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부패가 그 배후에 도사리고 있다는 점을…."

반면 국민의힘은 온라인카지노 처벌 사태에 대한 현 정부의 대응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모든 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현지 당국의 적극적 조치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특사 파견, 정상 간 통화, 이런 외교 채널을 총동원해서 온라인카지노 처벌 정부의 실질적인 행동을 이끌어내야 가능합니다."

이어 주온라인카지노 처벌 대사 공백 사태 등을 거론하며, 시급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김건/국민의힘 의원(외교통일위원회 간사) "온라인카지노 처벌의 대응은 ‘필요시 단계적 송환 검토’라는 무책임한 말이었습니다. 다수의 사전 징후와 경고가 있었음에도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치고 있는 형편입니다."

대학생 피해자들이 다수 확인된 데 대해 온라인카지노 처벌도 대응의 고삐를 조이는 모습입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온라인카지노 처벌 사태 관련 피해 대학생 전수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온라인카지노 처벌TV 이승국입니다.

[영상취재 신경섭 김성수]

[영상편집 김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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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