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약 900억원의 자금을 모집한 뒤 전액 손실을 낸 '벨기에펀드' 판매사들의 불완전판매 의혹과 관련해 현장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늘(15일)부터 벨기에펀드 판매사인 한국투자증권, KB국민은행, 우리은행을 대상으로 현장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이 약 589억원어치를 팔아 최대 판매사이고,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200억원어치, 120억원어치를 팔았습니다.
이찬진 금감원장이 취임 후 핵심 과제로 소비자보호 강화를 내세운 상황에서 금감원의 검사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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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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