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의 집값 상승세가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와 연립주택, 단독주택을 포함한 서울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8월 대비 0.58% 올랐습니다.

앞서 수도권·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 이후 서울 집값 오름폭은 2개월 연속 둔화했으나 3개월 만에 다시 커진 상황입니다.

자역별로는 성동구와 송파구, 용산구, 마포구 등 이른바 '한강벨트' 지역의 월간 집값이 1% 넘게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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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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