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해외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납치·감금을 하거나 피싱범죄를 벌인 조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자수·신고기간을 운영합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캄보디아 내 범죄조직의 우리 국민에 대한 강력범죄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련 신고를 연말까지 집중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해외 피싱범죄 조직원과 국내 수거책, 단순 가담자들이 자수할 경우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양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선처한다는 방침입니다.

조직범죄 검거에 일조할 경우 최대 5억원까지 보상금 지급도 가능합니다.

경찰은 이 기간 접수된 신고는 전담수사팀으로 이관하고, 우리 국민 보호와 해외 거점 피싱조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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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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