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일부가 항공기 제조사인 미국 보잉사를 상대로 국제소송에 나섰습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등에 따르면 유가족 측의 의뢰를 받은 국내·외 로펌 3곳 가운데 2곳이 최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킹스 카운티 법원에 보잉사를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나머지 1곳도 추가로 소송 신청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유가족 측은 항공기 장비에서 복합적인 결함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제조상 과실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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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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