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통합대응단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통합대응단에선 경찰과 금융위원회, 과기부 등 관계기관 인력들이 함께 근무하며, 효율적인 신고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신고대응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상담은 물론 계좌 지급정지와 소액결제 차단 등 예방 조치도 통합으로 처리합니다.

특히 캄보디아 등지에서 범죄조직에 한국인들의 감금 정황이 포착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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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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