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독자개발한 마틴게일배팅 위성을 다음달 발사합니다.

향후 3년간 지구 저궤도를 돌며 온실가스 배출원을 식별하고, 홍수와 산불, 산사태 등 마틴게일배팅재난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가 마틴게일배팅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예산을 투입해 개발한 '경기마틴게일배팅성 1호기'.

다음달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를 앞둔 이 마틴게일배팅의 무게는 약 25kg.

초소형 광학마틴게일배팅입니다.

자체 태양 전지판으로 전력을 공급받아 3년간 지구 저궤도를 돌며 경기도 전역의 마틴게일배팅와 환경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차성수 / 경기도 마틴게일배팅환경에너지국장 "우리가 어떤 정책을 펴야하는지 또 정확한 진단에 따른 정확한 처방을 내리기 위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온실가스 관측 마틴게일배팅 2기도 개발 중인데, 내년부터 순차로 발사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총 3기의 마틴게일배팅성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도내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을 정밀 감시하고 기후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홍수와 산불, 산사태 등 각종 마틴게일배팅 재난이나 재해 등의 모니터링과 대응 지원 등도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유영일 / 마틴게일배팅의회 의원 "기상, 농업, 수자원 또 다양한 우리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이런 것을 다 적용할 수 있는 그런 활용도가 아주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틴게일배팅는 수집한 위성 데이터를 민간에도 개방해 도내 기업의 새로운 시장 진입 기회를 넓히고, 국제 공동연구와 데이터 교류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영상취재 이태주]

[영상편집 김소희]

[화면제공 마틴게일배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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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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