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8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88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16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0월호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88조3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지난 2020년 이후 역대 두번째로 많은 수준입니다.
기업실적 개선으로 법인세가 늘며 총수입은 증가했지만, 2차 추경 집행이 본격화되며 적자 폭이 커졌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재정 집행이 상반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하반기에는 적자 폭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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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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