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로 운영에 차질을 빚어 온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가 정상화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정보시스템 중 1등급 시스템인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가 지난 13일 복구돼 관공서 등에서 간편하게 본인인증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중 325개가 복구 돼 전체 복구율은 45.8%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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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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