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건희 씨 의혹 수사를 총괄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부장판사 시절, 미공개 정보로 막대한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 시세 차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민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은 "정상적인 투자였다"고 해명했습니다.
한채희 기자입니다.
[기자]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는 7천여 명의 개미투자자에게 2천억 원 이상 손실을 입힌 '희대의 분식회계'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김건희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팀의 수장, 민중기 특별검사가 이 업체의 비상장 주식에 투자했다가 상장폐지 직전 매도해 억대의 차익을 봤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실제 민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은 부산고법 부장판사였던 지난 2008년 4월,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주식 1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액면가 기준 500만 원이었던 이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을 상장과 증자 과정을 거쳐 1만 2,036주로 늘렸습니다.
2년 뒤인 지난 2010년 4월, 민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은 이 주식을 모두 팔아 1억 5,874만 원의 수익을 냈습니다.
비상장주로 30배 차익을 실현한 겁니다. 이 업체는 그해 8월 상장 폐지됐습니다.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의 수사 대상인 김건희 씨 역시 지난 2009년 네오세미테크를 거래한 적 있는데,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은 주식을 잘 모른다는 김 씨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이를 언급한 증권사 직원과의 통화 내역도 김 씨 측에 증거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문제는 민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이 상장폐지 직전 매도한 경위입니다.
네오세미테크의 전 대표는 민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과 고등학교와 대학교 동기로 파악됐습니다.
미공개 정보로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 투자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 측은 "2000년 초 회사 관계자가 아닌 지인의 소개로 3~4천만 원가량 투자했다가 2010년경 증권사 직원의 매도 권유로 매도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건희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을 둘러싼 논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민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은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변호인과 차담을 나눠 논란이 일었고, 강압 수사 의혹이 불거지며 숨진 양평군청 공무원과 관련한 진상 조사는 현재 진행 중입니다.
연합뉴스TV 한채희입니다.
[영상취재 최승아 임예성]
[영상편집 김세나]
[그래픽 윤정인]
[뉴스리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채희(1ch@yna.co.kr)
김건희 씨 의혹 수사를 총괄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부장판사 시절, 미공개 정보로 막대한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 시세 차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민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은 "정상적인 투자였다"고 해명했습니다.
한채희 기자입니다.
[기자]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는 7천여 명의 개미투자자에게 2천억 원 이상 손실을 입힌 '희대의 분식회계'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김건희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팀의 수장, 민중기 특별검사가 이 업체의 비상장 주식에 투자했다가 상장폐지 직전 매도해 억대의 차익을 봤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실제 민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은 부산고법 부장판사였던 지난 2008년 4월,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주식 1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액면가 기준 500만 원이었던 이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을 상장과 증자 과정을 거쳐 1만 2,036주로 늘렸습니다.
2년 뒤인 지난 2010년 4월, 민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은 이 주식을 모두 팔아 1억 5,874만 원의 수익을 냈습니다.
비상장주로 30배 차익을 실현한 겁니다. 이 업체는 그해 8월 상장 폐지됐습니다.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의 수사 대상인 김건희 씨 역시 지난 2009년 네오세미테크를 거래한 적 있는데,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은 주식을 잘 모른다는 김 씨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이를 언급한 증권사 직원과의 통화 내역도 김 씨 측에 증거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문제는 민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이 상장폐지 직전 매도한 경위입니다.
네오세미테크의 전 대표는 민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과 고등학교와 대학교 동기로 파악됐습니다.
미공개 정보로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 투자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 측은 "2000년 초 회사 관계자가 아닌 지인의 소개로 3~4천만 원가량 투자했다가 2010년경 증권사 직원의 매도 권유로 매도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건희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을 둘러싼 논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민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은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변호인과 차담을 나눠 논란이 일었고, 강압 수사 의혹이 불거지며 숨진 양평군청 공무원과 관련한 진상 조사는 현재 진행 중입니다.
연합뉴스TV 한채희입니다.
[영상취재 최승아 임예성]
[영상편집 김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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