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적색 수배 상태에 있던 한국인 남성이 넉달 전 현지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외교 당국에 따르면 로맨스 스캠 사기 사건으로 수배된 50대 한국인 A씨가 지난 6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주립병원에 입원 중 심장질환과 하지정맥류 등의 질환으로 숨졌습니다.
A씨에게는 울산경찰청이 수사 중인 120억원대 스캠 사기 사건으로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캄보디아에서 장기 불법 체류자 신분이었던 A씨의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어려워 사망 뒤 무연고자로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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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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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는 울산경찰청이 수사 중인 120억원대 스캠 사기 사건으로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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