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로 79살인 도널드 온라인카지노 비타임 미국 대통령은 고령임에도 연일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건강검진에서도 매우 건강하다는 소견을 받았는데요.

80번째 생일을 맞는 내년에는 백악관에서 특별한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장효인 기자입니다.

[기자]

온라인카지노 비타임 대통령은 자신의 80번째 생일인 내년 6월 14일에 UFC 경기를 열겠다고 했습니다.

장소는 백악관입니다.

<도널드 온라인카지노 비타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내년 6월 14일에 백악관 부지에서 대규모 UFC 대회를 열 것입니다."

79번째 생일이었던 지난 6월에는 워싱턴 DC에서 미 육군 창설 250주년을 축하하는 대규모 열병식을 열었습니다.

군 행사와 격투기 경기 등을 자신의 생일과 결부시켜, 건재함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고령의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늘 '건강 이상설'이 따라다녔는데, 올여름에는 다리가 붓고 손에 멍이 든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대통령은 만성 정맥부전을 진단받았습니다. 위험하지 않으며, 70세가 넘는 사람들에게는 흔한 증상입니다. 최근 공개된 대통령 사진을 보면 손등에 약간의 멍이 있습니다. 잦은 악수와 아스피린 복용 때문에 연한 조직이 가볍게 자극받은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달 건강검진에서는 "탁월하게 건강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으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심혈관과 폐, 신경, 신체 기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고, 심장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14년 젊은 65세로 평가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건강함을 뽐내며, 인지력 논란을 받아 온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온라인카지노 비타임 / 미국 대통령 "저는 (인지 능력 검사에서) 완벽한, 최고 점수를 받았어요. 바이든은 검사받지 않았습니다. 검사받아야 했는데 말이죠. 사실 저는 대통령이 되면 인지 능력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에요."

연합뉴스TV 장효인입니다.

[영상편집 김태희]

[그래픽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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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