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일인 오늘(1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찬 바람이 불어 낮에도 쌀쌀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가현 캐스터!

[캐스터]

송현동 녹지 광장은 현재 흐린 하늘 속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나들이하기 무난한 날씨에 밖으로 나선 시민들이 많은데요.

차츰 하늘빛은 맑아지겠습니다.

오후 들어 강원 영동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하늘 대체로 쾌청하겠습니다.

제주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과 부산, 울산,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도 낮에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안가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북서쪽의 찬바람이 내려와 낮에도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은 18.7도, 울산 17.2도, 여수 19.5도에 그쳐 있고요.

20도를 밑도는 곳들이 많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아침은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보다 기온이 크게는 10도 이상 뚝 떨어져 무척 쌀쌀하겠는데요.

서울 5도로 출발하겠고, 강한 바람 속 체감 온도는 3도로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내륙으로 서리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선 얼음이 얼 수 있겠습니다.

내일 강원 영동과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겠는데요.

강원 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첫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이번 주 동해안으로 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날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신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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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