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대전 '사설 카지노 살인' 전직 교사 명재완 오늘 1심 선고

초등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직 교사 명재완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20일) 내려집니다.

명 씨는 지난 2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고 김하늘 양을 유인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명 씨가 아무런 죄 없는 아동을 잔혹하게 살해했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명 씨 측은 법원 정신감정에서 나온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고 명 씨는 재판부에 90여 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관련법에 따르면 13세 미만의 아동을 약취 유인해 살해할 경우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하게 돼 있습니다.

▶ 경찰,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공금횡령 의혹 무혐의 처분

레스토랑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던 셰프 트리플스타, 강승원 씨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초 강 씨의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강남서는 지난해 11월 강 씨가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빼돌렸다는 강 씨 전부인 주장과 관련한 수사 의뢰가 접수되자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9월 방영된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최종 3위를 하면서 관심을 받았으나 해당 의혹이 제기되자 대외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 서울시, 열흘 만에 중단한 한강버스에 홍보비 4억 원 투입

서울시가 열흘 만에 운항을 멈춘 '한강버스' 홍보비로 4억 원 넘게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는 올해 한강버스 취항을 알리는 방송과 라디오 광고 등에 4억 1,606만 원을 집행했습니다.

하지만 한강버스는 방향타 고장과 전기 계통 이상 등을 겪다 정식 운항 열흘 만인 지난달 28일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전환돼 당초 목표했던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됐습니다.

▶ CNN, '세계 50대 빵'에 계란빵 선정…"계란이 보물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길거리 간식 중 하나인 계란빵이 미국 CNN이 뽑은 '세계 50대 빵' 중 하나에 선정됐습니다.

CNN은 현지시간 18일 "계란빵 한 개마다 보물이 숨겨져 있다"며 "햄과 치즈, 파슬리를 넣으면 달콤하고 짭짤한 맛에 풍미까지 더해져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한국의 긴 겨울을 버틸 수 있게 해준다"고 했습니다.

프랑스의 바게트, 이탈리아의 치아바타, 일본의 카레 빵 등도 CNN이 선정한 세계 50대 빵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연합사설 카지노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영민(kko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사설 카지노입니다!

ⓒ연합사설 카지노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