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이 최근 특검과 관련한 사회적 논란에 대하여 사과했습니다.

먼저 민 특검은 양평공무원 사망에 대해 명복을 빌고, 유족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저의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되어 죄송하다며 다만,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정보 이용 등 위법사항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15년 전 저의 개인적인 일로 인해 현재 진행 중인 특검 수사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묵묵히 특별검사로서의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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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