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제12대 감독으로 김원형 현 야구대표팀 투수코치를 선임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1년으로 계약금 5억원 포함, 최대 20억원을 받게 됩니다.

김 감독은 1991년 쌍방울 레이더스로 데뷔해 현역 21시즌을 활약한 투수로,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SSG 감독을 역임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구단은 "젊은 선수들의 건강한 경쟁을 통해 우승 도전 전력을 구축하는 데 김 감독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설명했고, 김 감독은 "‘허슬두' 문화를 재건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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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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