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에 유통가에서 '월동 특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주말 백화점과 아웃렛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난 주말 신세계백화점의 패션 매출은 14%, 현대백화점 패션 매출도 28.9% 늘었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 수요가 높은 침구류 매출도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우터 등 겨울 의류는 단가와 마진이 높아 유통업계의 실적 효자 품목으로 꼽힙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오주현(viva5@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