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때 한국은 썰매 종목의 '불모지'로 불렸는데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과 봅슬레이에서 각각 금메달, 은메달 한개씩을 수확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다가오는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조한대 기자가 직접 선수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레디, 셋, 고'
100m를 9.96초에 뛰는 자메이카 선수와 함께 전력질주를 하는 국가온라인카지노 벳위즈 선수들.
스타트에서 얼마나 빠르게 내달려 썰매에 올라타는지가 메달의 색을 가를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스피드.
개도국 초청 합동 훈련차 한국을 찾은 자메이카 썰매 종목 선수들로부터 스프린트를 전수 받았습니다.
거꾸로 이 종목에 필요한 몸을 만들기 위한 웨이트 시범은 우리 선수들의 몫.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정승기가 나섰습니다.
"날개뼈 쪽을 쪼은 상태에서 스쿼트처럼 자연스럽게 올라오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정승기는 2년 전 2차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웨이트 훈련 도중 허리를 크게 다쳐 선수생활을 접을뻔한 위기를 겪었습니다.
<정승기/스켈레톤 국가온라인카지노 벳위즈 "수술이 끝나고 걸을 수만 있으면 너무 좋겠다라는 생각이 먼저였고요. 이제 좀 순차적으로 올려나갈 계획입니다. (올림픽) 금메달로 목표를 잡았고 최대한 그 목표에 가깝게 갈 수 있도록 최대한 열심히 준비…"
김형근과 2인조 봅슬레이 팀을 이룬 '파일럿' 김진수도 최근 기량이 급성장해 깜짝 메달을 기대해볼 수 있는 후보입니다.
한국의 사상 첫 봅슬레이 메달리스트 원윤종 연맹 경기력향상위원장도 후배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원윤종/KBSF 경기력향상위원장 "올림픽 시즌인 만큼 사실 부상 관리가 첫번째고요. 꾸준하게 어느 정도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3달 여 앞으로 다가온 밀라노 올림픽에서 우리 봅슬레이·스켈레톤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은 또 한번 평창의 영광을 꿈꾸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영상취재 함정태]
[영상편집 김경미]
[그래픽 문수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조한대(onepunch@yna.co.kr)
한때 한국은 썰매 종목의 '불모지'로 불렸는데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과 봅슬레이에서 각각 금메달, 은메달 한개씩을 수확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다가오는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조한대 기자가 직접 선수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레디, 셋, 고'
100m를 9.96초에 뛰는 자메이카 선수와 함께 전력질주를 하는 국가온라인카지노 벳위즈 선수들.
스타트에서 얼마나 빠르게 내달려 썰매에 올라타는지가 메달의 색을 가를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스피드.
개도국 초청 합동 훈련차 한국을 찾은 자메이카 썰매 종목 선수들로부터 스프린트를 전수 받았습니다.
거꾸로 이 종목에 필요한 몸을 만들기 위한 웨이트 시범은 우리 선수들의 몫.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정승기가 나섰습니다.
"날개뼈 쪽을 쪼은 상태에서 스쿼트처럼 자연스럽게 올라오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정승기는 2년 전 2차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웨이트 훈련 도중 허리를 크게 다쳐 선수생활을 접을뻔한 위기를 겪었습니다.
<정승기/스켈레톤 국가온라인카지노 벳위즈 "수술이 끝나고 걸을 수만 있으면 너무 좋겠다라는 생각이 먼저였고요. 이제 좀 순차적으로 올려나갈 계획입니다. (올림픽) 금메달로 목표를 잡았고 최대한 그 목표에 가깝게 갈 수 있도록 최대한 열심히 준비…"
김형근과 2인조 봅슬레이 팀을 이룬 '파일럿' 김진수도 최근 기량이 급성장해 깜짝 메달을 기대해볼 수 있는 후보입니다.
한국의 사상 첫 봅슬레이 메달리스트 원윤종 연맹 경기력향상위원장도 후배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원윤종/KBSF 경기력향상위원장 "올림픽 시즌인 만큼 사실 부상 관리가 첫번째고요. 꾸준하게 어느 정도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3달 여 앞으로 다가온 밀라노 올림픽에서 우리 봅슬레이·스켈레톤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은 또 한번 평창의 영광을 꿈꾸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영상취재 함정태]
[영상편집 김경미]
[그래픽 문수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조한대(onepunch@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