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까지 때 이른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부터 가을 날씨를 회복하겠지만 곳곳에선 일교차가 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가현 캐스터!

[캐스터]

사흘째 계절을 앞서는 아침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을 실종, 초겨울 성큼 이라는 말이 절로 실감 나는데요.

9시를 지난 현재도 바람결이 가을답지 않게 무척 차갑습니다.

오늘도 한 자릿수 기온으로 쌀쌀하게 출발한 곳들이 많습니다.

최저 기온 서울은 6.6도로 시작했고요.

체감 추위는 더 심했습니다.

찬 공기가 남하해 남부지방 기온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익산 5.3도 등 남부는 올해 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을 맞았습니다.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며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이에 서쪽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남 동부와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한 비가 집중되는 울진과 삼척에는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강원 영동에 20에서 60mm, 경북 동해안과 산지에 5에서 40mm, 부산과 울산에 5에서 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다시 가을 날씨로 돌아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2도로, 두 자릿수로 올라서겠습니다.

주말까지 예년 이맘때 가을 기온을 보이겠는데요.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찬 바람이 불며 추워질 전망입니다.

동해안 지역은 주말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호우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역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정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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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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