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비자 워킹그룹이 오늘(22일) 2차 회의를 화상으로 열고 한국 투자와 방문 전담팀인 '키트'(KITT)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1차 회의 때 한미는 주한미국대사관 내 '대미 투자 기업인 전담 소통 창구', 가칭 '코리아 인베스터 데스크'를 설치키로 합의했는데, 공식 명칭이 이처럼 정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2차 회의에선 양측 수석대표로 정기홍 외교부 재외국민 보호 및 영사담당 정부대표와 조나단 프리츠 국무부 동아태국 선임부차관보가 참석했습니다.

'키트'의 구체적 운영 계획은 이달말 경주 APEC 계기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시점에 맞춰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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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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