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 NBA의 전·현직 선수들이 연루된 스포츠 경기 조작 및 사기 도박 사건이 적발됐습니다.
미 연방수사국과 국토안보국, 뉴욕경찰청 등에 따르면 범죄 규모는 수천만달러에 이르고, 11개 주에서 30여명의 피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체포된 전·현직 선수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챈시 빌럽스 감독,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에서 선수와 코치로 활동했던 데이먼 존스, 마이애미 히츠의 현역 선수인 테리 로지어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2022년부터 2년여간 NBA 선수와 팀에 관한 내부 정보를 이용해 특정 선수가 어떤 경기에 결장할지 등을 미리 알고 스포츠 베팅에서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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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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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전·현직 선수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챈시 빌럽스 감독,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에서 선수와 코치로 활동했던 데이먼 존스, 마이애미 히츠의 현역 선수인 테리 로지어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2022년부터 2년여간 NBA 선수와 팀에 관한 내부 정보를 이용해 특정 선수가 어떤 경기에 결장할지 등을 미리 알고 스포츠 베팅에서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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