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버드대의 올해 미국인 신입생 가운데 흑인과 히스패닉계는 줄고, 아시아계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뉴욕타임스 등은 올해 신입생 중 자신이 흑인이나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고 밝힌 학생이 지난해 14%에서 11.5%로, 히스패닉 또는 라티노 신입생은 16%에서 11%로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아시아계 비율은 37%에서 41%로 증가했습니다.
프린스턴대도 흑인 신입생 비율이 1968년 이후 최저인 5%로 떨어졌지만, 아시아계는 27.1%로 늘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미국 대법원이 대학 입학에서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정책에 위헌 결정을 내린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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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현지시간 22일 뉴욕타임스 등은 올해 신입생 중 자신이 흑인이나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고 밝힌 학생이 지난해 14%에서 11.5%로, 히스패닉 또는 라티노 신입생은 16%에서 11%로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아시아계 비율은 37%에서 41%로 증가했습니다.
프린스턴대도 흑인 신입생 비율이 1968년 이후 최저인 5%로 떨어졌지만, 아시아계는 27.1%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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