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출처: 'X' 계정 @SpectateursFr]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을 턴 도둑들의 도주 현장이 영상으로 공개된 가운데, 이들이 탄 온라인 카지노 순위가 느릿느릿 내려오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2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에는 이 같은 현장을 담은 영상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됐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온라인 카지노 순위에는 두 명의 도둑이 타고 있었는데, 한 명은 노란 조끼를 입고 있고, 한 명은 헬멧을 쓴 모습이었습니다.

이들이 천천히 온라인 카지노 순위를 타고 내려오는 동안 파리 센강의 강변도로에는 차들이 지나갔고, 센강변을 평화롭게 산책하는 사람도 보였습니다.

지상으로 내려온 도둑들은 스쿠터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영상에는 한 경비원이 무전으로 "그들이 스쿠터를 타고 있다. 곧 달아난다. 달아난다"고 말하는 목소리가 담기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목소리도 들렸는데, 그는 "젠장! 그들이 곧 달아난다! 경찰!"이라고 다급하게 외쳤습니다.

이날 파리 일간 르 파리지앵은 이 영상에 대해 "진위 여부를 확인한 30초짜리 영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어디서 누가 촬영했는지는 확실하게 알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범인들이 매우 침착해 보인다는 점이 충격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파리 경찰에 따르면, 4인조 절도범들은 지난 19일 아침 센강변 쪽 루브르 박물관 외부에 온라인 카지노 순위를 세워두고 2층에 있는 아폴론 갤러리에 침입해 왕실 보물 8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단 7분으로, 도난품의 가치는 약 1,400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루브르 #프랑스파리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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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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