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반성장연구소가 오늘(24일)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주요 기업 CEO 및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연구소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정운찬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공급망 분절화와 양극화의 악순환인 '우로보로스 딜레마'에 갇힌 한국 경제를 진단하며, '공공선의 철학'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자본주의를 재건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했습니다.

정 이사장은 "대기업이 보유한 기술, 지식, 인력 등 핵심 ‘혁신 역량’을 중소기업과 공유하는 ‘혁신 공공재 플랫폼’ 제도화를 주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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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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