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한화가 삼성을 꺾고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팀의 에이스 선발 투수 코디 온라인카지노 비타임, 라이언 와이스 두 명의 선수가 마운드에서 버텼고 타선도 맹타를 터트린 완벽한 5차전 승리입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온라인카지노 비타임는 1차전과는 달랐습니다.

1회 2사 만루 위기를 넘긴 온라인카지노 비타임는 원래의 온라인카지노 비타임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2회 실책성 플레이가 겹치며 1점을 내줬지만, 실점은 그것으로 끝.

3회 디아즈의 직선타에 가슴을 맞고도 침착하게 공을 잡아 아웃카운트까지 올리는 투쟁심을 보여줬습니다.

온라인카지노 비타임는 5이닝 동안 삼진 9개를 곁들이며 1실점한 뒤 공을 2선발 와이스에게로 넘겼습니다.

와이스 역시 2차전 부진을 지우는 깔끔한 투구로 한화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온라인카지노 비타임와 와이스가 마운드를 지키는 동안 한화의 타선은 폭발했습니다.

1회부터 2점을 뽑아낸 한화는 장단 안타 13개를 몰아치며 11점을 뽑았습니다.

특히 8회말엔 전의를 상실한 삼성을 상대로 문현빈이 승리를 확정짓는 투런포까지 쏘아 올리며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시리즈 MVP는 1차전과 3차전을 승리로 이끈 문동주에게로 돌아갔습니다.

한편,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플레이오프에 이르기까지 '기적의 행보'를 이어온 삼성의 행진은 여기까지였습니다.

<박진만 / 삼성 라이온즈 감독 "올 시즌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우리 선수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줘가지고 감독으로서 선수들한테 고맙게 생각하고…"

2006년 이후 다시 한번 오르게 된 한화의 한국시리즈 상대는 LG 트윈스, 김경문 감독은 팬들의 응원에 우승으로 답하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경문 / 한화이글스 감독 "온라인카지노 비타임 선수나 와이스 선수가 바로는 못 나가도 며칠 쉬고 난 다음에 투수코치하고 상의하겠습니다"

가을야구의 진짜 클라이막스는 지금부터입니다.

2년 만에 다시 한번 통합우승을 노리는 LG, 그리고 26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한화의 진검승부가 이번 시즌 프로야구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영상취재 이정우]

[영상편집 함성웅]

[그래픽 김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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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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