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MLS의 '최고 스타'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와 2028년까지 3년 계약 연장에 사인했습니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의 시간을 연장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곳에 오길 잘했다 생각하고, 계속 머물 수 있게 되어 좋다"는 소감을 내놨습니다.
FC바르셀로나 최고 스타였던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을 거쳐 지난 2023년 여름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해 그해 팀을 리그 최정상에 올려놨습니다.
MLS에서 차원이 다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메시는 올 시즌도 손흥민의 팀 동료 부앙가를 제치고 득점왕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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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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