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갭투자 논란'과 부적절한 부동산 관련 발언으로 최근 여론의 거센 비판에 직면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카지노 입플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토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지 하루 만입니다.

보도에 문형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카지노 입플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앞서 이상경 차관은 최근 방영된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정부 정책을 통해 시장이 안정되면 그때 집을 사면 된다'는 취지로 발언해 국민 여론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상경 / 국토교통부 제1카지노 입플(지난20일) "지금 사려고 하니까 그런 스트레스를 받는데 시장이 안정화돼서 집값이 떨어지면…내 소득이 또 계속 또 벌게 되면 그 돈이 또 쌓이면 또 그때 가서 사면 되거든요."

발언 당시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와 주택 구입난으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고통 받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고위 공직자의 현실 인식이 안이하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아울러 이 카지노 입플의 배우자가 지난해 경기 성남 소재 아파트를 33억5천만 원에 사들이고, 3개월 뒤 14억8천만 원에 전세 계약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갭투자’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이 카지노 입플은 “배우자가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했다”며 해명했지만 여론은 여전히 냉담했습니다.

관련 논란이 커지자, 이 카지노 입플은 국토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공식 사과를 남겼는데,

<이상경 / 국토교통부 제1카지노 입플(지난23일)“내 집 마련에 꿈을 안고 열심히 생활하시는 국민 여러분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기자 질의응답 없이 약 2분간의 짧은 입장문 발표로 마무리해 “형식적인 사과”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이를 두고 야당뿐 아니라 여권 내부에서도 “민심 수습을 위해 경질이 불가피하다”는 기류가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 카지노 입플은 결국 갭투자 의혹과 ‘내로남불’ 비판이 수그라들지 않자 공개 사과를 남긴 지 하루 만에 사의를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지난 6월 국토부 1카지노 입플에 임명된 이상경 카지노 입플은 4개월 만에 공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문형민입니다.

[영상편집 최윤정]

#국토교통부 #사의 #카지노 입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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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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