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원인 대형 연회장 건립을 위해 백악관의 역사적 건축물 이스트윙이 공사 사흘 만에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시간 23일 정오쯤 이스트윙이 완전히 철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1902년 지어진 이스트윙은 영부인과 보좌진들의 공간으로 사용돼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 건물에 지장을 주지 않겠다던 약속을 어겼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애초 주장보다 공사비가 불어난 점과 연방정부와 계약을 맺은 기업들이 기부금을 댄 사실이 알려져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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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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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기존 건물에 지장을 주지 않겠다던 약속을 어겼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애초 주장보다 공사비가 불어난 점과 연방정부와 계약을 맺은 기업들이 기부금을 댄 사실이 알려져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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