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의 1박 2일 방한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는 단연 '관세'인데요.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간 중 극적인 최종 합의가 가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으로 관세 협상이 다시 한번 분수령을 맞고 있습니다. 대미 투자 패키지의 현금 비중을 놓고 한미 간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한미 회담에서 양국이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1-1 정부는 속도보다 국익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반면 트럼프 미국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한국이 미국의 적절한 요구를 수용해서 가능한 한 빨리 한국과 합의 체결하길 매우 열망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런 입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관세와 더불어 진행 중인 '안보 협상'은 어느 정도 일단락된 분위기지만, 미국은 관세와 안보를 패키지로 타결하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보를 고리로 통상 분야를 압박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미국 정부 고위당국자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계획은 없지만 '변동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간 접촉 가능성은 있다고 보시는지, 만난다면 어떤 형식이 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4 11년 만에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한으로 한중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양국 관계 복원과 경제협력, 그리고 서해 불법 구조물 문제나 한류 제한령 같은 민감한 의제도 테이블에 오를지 주목되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30일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희토류와 대두를 둘러싼 미·중 간 무역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5차 고위급 무역 회담도 이어지는데요. 이번 정상회담이 양국이 타협점을 찾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 6 우리 정부가 이번 APEC 외교를 '실용외교의 시험대'로 보고 있습니다. 한미 협상, 한중 관계 복원, 한일 과거사 문제까지 과제가 얽혀 있는데요. 외교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정부가 어떤 실질적 결과물을 확보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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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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