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가을 하면 떠오르는 풍경으로 드넓은 억새밭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경남 합천 황매산에는 축구장 60개 크기의 억새 군락지가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하준 기자.

[기자]

네, 경남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하늘거리는 은빛 억새가 장관을 이룬 모습이 보이실 텐데요.

해발 1천m에 자리한 억새 군락지의 모습입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과 등산 애호가들이 이른 아침부터 이곳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황매산은 계절마다 다른 풍광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영남의 금강산'이라고도 불립니다.

보시는 것처럼 가을엔 억새로 은빛 물결이 넘실거리고, 봄에는 철쭉들이 활짝 펴서 온통 분홍빛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해마다 봄, 가을엔 아름다운 황매산을 무대로 한 축제가 열리곤 하는데요.

올해 억새 축제는 지난주 시작해 내일 모두 끝나지만, 억새 군락은 다음 달까지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또 이곳 합천은 빼어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한우 개량 1번지'로도 유명한데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를 사료와 함께 먹여 기른 황토 한우는 육질과 육향이 뛰어나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입니다.

이번 주말 동안 고품질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황토 한우 축제'도 열리기 때문에 나들이와 식도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합천에 놀러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합천 황매산에서 연합온라인카지노 후기 벳위즈TV 하준입니다.

[현장연결 김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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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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