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갭투자' 논란이 불거진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의 사의를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상경 1차관의 면직안은 오늘 오후 재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집값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집을 사라'는 취지로 발언했는데, 정작 이 차관의 배우자가 과거 '갭투자'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이 차관의 대국민 사과에도 비판이 계속되자 어젯밤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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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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