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LG와 26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한화가 내일(26일)부터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합니다.

기선 제압이 중요한 1차전에서 LG는 톨허스트를, 한화는 문동주 선수를 선발로 세웁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첫 단추를 끼울 중책은 한화 문동주와 LG 톨허스트에게 주어졌습니다.

<김경문/한화이글스 감독 "포스트시즌에서 너무 자신감 있게 잘 던졌고요. 날짜상으로도 문동주 선수가 맞다고 생각해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문동주는 삼성과의 플레이오프에서 불펜으로 두 차례 등판해 6이닝 무실점의 눈부신 호투로 생애 첫 한국시리즈 선발로 낙점됐습니다.

다만 올 시즌 LG 상대로는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7.04로 아쉬운 성적을 거뒀습니다.

LG 염경엽 감독의 선택은 톨허스트였습니다.

시즌 후반 LG에 전격 합류한 '외국인 에이스' 톨허스트는 시속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앞세워 정규리그 8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했습니다.

한화 상대로는 한 차례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염경엽/LG트윈스 감독 "가장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고 스테미너를 갖고 있기 때문에… 3, 4, 5차전이 이어서 있기 때문에 1차전 선발이 4일 로테이션으로 돌아야 하기 때문에…"

LG와 한화의 한국시리즈 대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LG는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고, 한화는 19년 만에 오른 한국시리즈에서 결실을 맺겠다는 각오입니다.

<염경엽/LG트윈스 감독 "기회는 항상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한국시리즈도 절실하게 임할거고"

<김경문/한화이글스 감독 "준우승을 많이한 감독이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목마름은 많이 있습니다."

"역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의 우승 확률은 73.2%. 이곳 잠실에서 펼쳐지는 1, 2차전에서 어떤 팀이 기선 제압에 성공할지 기대가 모입니다. 연합온라인카지노 후기 벳위즈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

영상취재 최승열

영상편집 김동현

그래픽 방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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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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