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피해액이 최소 95억원으로 추산됐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부처 7곳, 시스템 54개에 대한 피해추산액은 총 95억 4,5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곳은 과학기술통신부 우정사업본부로, 우편정보 검색 등에서 총 79억 6,600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이밖에 소방청 7억 1천만원, 교육부 6억 6천만원, 국무조정실 9,800만원 등 피해액이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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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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