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가수 지드래곤이 첨성대에서 공연한다는 허위 게시물이 온라인에 퍼지자 경주시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주시는 최근 카페와 블로그 등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지드래곤 첨성대 무료 공연’ 글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지드래곤이 APEC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지만 정상회의 기간 중 공연 계획은 없으며, 사전등록이나 신청 접수 안내도 허위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도심 불꽃쇼는 경호와 안전 문제로 취소됐으며, 정상회의 폐막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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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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