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늘 아세안서 CSP 비전 제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조력자, 도약대, 동반자'를 뜻하는 관계 발전 전략, 이른바 CSP 비전을 제시합니다.

이어 한·중·일이 함께하는 회의에 참석하는데, 이 자리에서 리창 중국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를 첫 대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APEC 정상회의 주간 돌입■

APEC 정상회의는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될 APEC 최종고위관리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릅니다.

이 대통령은 모레 한미 정상회담, 다음 달 1일엔 한중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미·중, 희토류 통제·100% 관세 철회 수순■

미·중 정상회담을 사흘 앞두고 양국 고위급 협상단이 잠정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중국과 무역 합의 틀을 마련했다며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가 1년간 유예되고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로 예고된 미국의 대중국 100% 추가 관세 부과도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출근길 따뜻하게 입으세요"…체감온도 영하로■

오늘은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강풍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이종호 술자리' 부장검사, 특검 파견 해제■

김건희 특검에 파견돼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을 수사하던 한문혁 부장검사의 파견이 해제됐습니다.

한 부장검사는 과거 김건희 씨의 측근인 이종호 전 대표와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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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