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1.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주보다 1.0%P 하락한 수치로, 이 대통령 국정 수행지지도는 10월 첫째 주부터 2주 연속 낮아진 겁니다.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44.9%로 지난주와 동일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전국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1%, 국민의힘이 37.3%로 각각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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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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