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아침 일부 지역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체감 온도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출근길 시민들은 꽁꽁 싸맨 채 집 밖을 나섰고 방한용품도 동원됐는데요.

박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패딩에 양손을 넣거나, 팔짱을 끼며 추위를 견뎌봅니다.

머리 끝까지 모자를 뒤집어쓰고, 얼굴까지 감쌌지만 한기가 좀처럼 가시지 않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진 월요일 아침 시민들은 겨울옷으로 온 몸을 꽁꽁 싸맨 채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강추위에 시민들은 대부분 두꺼운 코트와 패딩으로 중무장했습니다.

찬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으로는 영하에 가까운 추위가 느껴지는 곳도 있었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충북 등에는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시민들은 때이른 추위가 당혹스럽기만 합니다.

<정선희 / 경기 수원시 "오늘 날이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겨울옷도 꺼내 입고, 핫팩도 들고 이렇게 나왔네요. 갑자기 겨울이 된 거 같아요."

목도리와 장갑 등 방한용품을 동원한 시민들도 예상보다 더 추워 놀랐다는 반응입니다.

<이승연 / 경기 의왕시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몰라가지고 입고 나오긴 했는데, 지금 생각보다 너무 추워가지고…감기 걸릴 것 같아요."

화요일은 출근길 아침 기온이 더 떨어지는 등 때 이른 초겨울 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88벳TV 박준혁입니다.

[영상취재 신재민]

[영상편집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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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bakto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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