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다시 불러 3차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7일) 오후 이 전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했습니다.
지난 4일 석방된 뒤 23일 만입니다
이 전 위원장은 겸찰 출석에 앞서 취재진에게 "2∼3평 되는 영등포서 유치장에서 2박 3일을 지내고 보니 경찰이 권력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 전 위원장에 대한 체포는 적법했다며 "이 전 위원장이 출석 요구에 3회 불응해 체포영장을 신청했는데,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가 있어 다시 3차례 더 출석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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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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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위원장은 겸찰 출석에 앞서 취재진에게 "2∼3평 되는 영등포서 유치장에서 2박 3일을 지내고 보니 경찰이 권력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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