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거론한 가운데,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현지시간 2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납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궁에서 최 외무상을 접견한다"며 "최 외무상은 모스크바를 방문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회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외무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언급에 대한 북한의 입장을 푸틴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의견을 들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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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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