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는 비상계엄 당시 국무회의 소집에 관여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과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강 전 부속실장은 사후 계엄선포문을 작성하고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위즈한 당사자로 알려졌는데, 한덕수 전 총리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한덕수 전 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사건 4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12·3 비상계엄의 '사후 계엄선포문'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위즈는 한덕수 전 총리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강 실장은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는 문서가 필요하다'는 김주현 당시 민정수석의 말을 듣고 12월 6일 한 전 총리와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요청해 서명을 받았고, 이튿날 윤 전 대통령의 서명까지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한 총리는 윤 전 대통령 서명 다음 날인 12월 8일 전화를 걸어와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위즈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는 겁니다.
<강의구/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한 전 총리가) 나중에 작성된게 알려지면 괜한 논란이 될 수도 있겠다 라는 취지로 말씀했습니다."
이후 12월 말에서 1월 초 윤 전 대통령이 해당 문서를 찾았지만, 한 전 총리의 지시에 따라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위즈했다고 했고, 윤 전 대통령도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위즈했으면 할 수 없다'는 말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강의구/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제가 그 문서를 임의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위즈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었고요."
앞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은 한 전 총리가 '요건을 갖춰야 한다'는 말을 하면서도 계엄을 반대한다거나 다른 국무위원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것은 듣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재판부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추가해달라는 특검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허가했습니다.
또 11월 중 재판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염두에 두고 주장과 입증을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영상취재 이재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는 비상계엄 당시 국무회의 소집에 관여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과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강 전 부속실장은 사후 계엄선포문을 작성하고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위즈한 당사자로 알려졌는데, 한덕수 전 총리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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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사건 4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12·3 비상계엄의 '사후 계엄선포문'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위즈는 한덕수 전 총리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강 실장은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는 문서가 필요하다'는 김주현 당시 민정수석의 말을 듣고 12월 6일 한 전 총리와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요청해 서명을 받았고, 이튿날 윤 전 대통령의 서명까지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한 총리는 윤 전 대통령 서명 다음 날인 12월 8일 전화를 걸어와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위즈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는 겁니다.
<강의구/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한 전 총리가) 나중에 작성된게 알려지면 괜한 논란이 될 수도 있겠다 라는 취지로 말씀했습니다."
이후 12월 말에서 1월 초 윤 전 대통령이 해당 문서를 찾았지만, 한 전 총리의 지시에 따라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위즈했다고 했고, 윤 전 대통령도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위즈했으면 할 수 없다'는 말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강의구/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제가 그 문서를 임의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위즈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었고요."
앞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은 한 전 총리가 '요건을 갖춰야 한다'는 말을 하면서도 계엄을 반대한다거나 다른 국무위원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것은 듣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재판부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추가해달라는 특검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허가했습니다.
또 11월 중 재판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염두에 두고 주장과 입증을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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