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이태원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방한 중인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을 조사했습니다.

이란, 프랑스, 호주 둥 11개국 유가족 34명을 상대로 희생자들의 생전 모습과 참사 이휴 유가족들이 겪은 어려움 등에 대해 물었습니다.

유가족들은 내일(29일) 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하기 위해 정부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중입니다.

송기춘 위원장은 조사에 앞서 유가족들에게 "아픔과 슬픔이 제대로 치유되지 않은 데 대해 국가기관의 책임자로서 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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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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