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비서실장이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경주 APEC 정상회의 주간 안전대책 수립을 강조했다고 전은수 부대변인이 어제(27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물샐 틈 없는 안전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특히 APEC 지원으로 인해 생활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벌어지는 암표 판매 사례를 지적하면서, 티켓 유통 구조 전반에 대한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현장 단속을 강화하라는 지시도 했습니다.

또한, 강 실장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대응해 "희토류 기술개발과 생산능력 확충을 통해 희토류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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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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