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해킹으로 민간기업 120곳과 다수의 공공기관의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해커는 SK쉴더스에서 15GB(기가바이트) 분량의 자료를 빼돌렸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SK텔레콤과 주요 금융기관 15곳을 비롯한 민간기업 120곳, 일부 공공기관의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8일 SK쉴더스에 침해사고 원인 분석을 위한 자료 보전과 제출 요구 공문을 발송했으며 현장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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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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